전날 간장게장을 했는데 간장이 부족해서 간장게장이 되지못하고 손질이되버린 커다란 꽃게...

홀로 냉동실에 들어가 다음날 꽃게라면이 될 운명을 기다린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어 냉동된 꽃게를 꺼냈다.

꽃게라면인이유는 3인가족이 게 한마리를 먹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야채가 좀 있다.

얼큰한 국물을 위해 파와 청양고추도 넣어준다.



우선 게를 먼저 끌여준다.

게거품을 환장한듯이 물어버린다. 거품은 다 거둬준다.



꽃게가 익은것 같으면 일단은 건져준다.

그래야 라면을 끓일 수 있다.



라면은 열라면입니다.

맵고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킹갓라면입니다.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오~



얼큰하게 파와 청양고추썰어둔것을 넣어둡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아까 익힌 꽃게를 넣어줍니다.

게 한마리로 가족 3명의 아침을 챙기는 기적을 행하였습니다.

짱짱맛있습니다.


게는 4쪽으로 나눠서

아빠 한쪽

저 한쪽

동생 두쪽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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