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치를 안담구다보니 마트에서 맛김치 소량을 계속 사서 지출이 크게늘었다.
그래서 집에서 포기김치를 사다먹어보기로 했다.
포기김치는 대량으로 사기때문에 항상 망설여진다.
잘못사면 처치곤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10kg이 아니라 일단 5kg을 주문하기로했다.
국내산재료, 5KG
가격은 24,900
중국산 재료와 국내산 재료는 대략 3배정도 차이가 났다.
하지만 김치는 매일 먹는것이니깐 국내산먹는게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다.
배송은 좀 오래걸렸다 약 5일.
태풍과 주말이 겹쳐서 출고가 밀렸다나보더라.
출고자체가 늦어진것으로 출고다음날 수령해서 맛은 아직 익지않은 막담근 김치 맛 이었다.
아이스팩은 한개가 들어있었다.
마침 날씨가 선선해진탓에 1개가 부족하지는 않았다.
김치 포장을 열어보았다.
고춧가루의 양이 적당히 빨갛고 적당히 하얗다고 생각할정도로 들어있다.
사실 나는 고추가루가 너무 많은 전라도식김치는 안 좋아하는데 적당한정도라고 생각한다.
저장을 위해 김치통에 옮겨 담았다.
5KG의 포기김치의 양은 대략 배추포기 2통 + 3/4통이다.
김치의 맛은 갓 담근 김치정도의 익힘이고 젓갈향보다 생강향이 좀더 강했다.
바로먹을땐 생강향이 좀 불편했는데 상온에 2일간 두고 익혀먹으니 시원한 향이 났다.
익혀먹고있는 지금은 만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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